"박수무당과 용한 선녀" 홍성흔♥김정임, 수위높은 자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6.12 19: 23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김정임은 자신의 SNS에 “암말 않을꺼예요.ㅋㅋ 지금 저랑 똑같은 생각하고 계시잖아요? 찌찌뽕이라구요.찌찌뽕 ㅋㅋ
니 생각이 내 생각 ㅋㅋ 꽤나 용해보인다는.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성흔과 김정임은 진한 메이크업과 함께 다장한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임은 이어 "#임쓰언니
남편이 일반 카메라로 찐리얼하게 찍어서..오늘에야.."여보 어제 내가 찍은 우리 사진 잘 나왔는데..공유해주깡?" 원체 똥손이라 예의상 "응!"했는데..ㅋㅋㅋ 도령이랑 선녀 같은.ㅋㅋㅋ"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남편들은 왜 하나같이 똥손인가요 ㅋㅋㅠㅠ", "언닌 그래도 예뻐요~~", "댄스스포츠 무대 잘 끝내셨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야구 선수 홍성흔과 2004년에 결혼해 딸 화리, 아들 화철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살림남2’ 등 각종 예능에 나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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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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