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사업가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승연은 12일 자신의 SNS에 "부부의 단란한 저녁 주제는 댕댕이ㅋㅋㅋ"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람압쥐가 제일 좋아하는 단마토 한잔씩 나눠마시면서 도란도란 댕댕이들 간식주면서 스탠은 이랬더라~ 깜지가 저랬더라 엔돌핀과 세로토닌 옥시토신 칵테힐 소팔이 매일하는 말 털뭉탱이들이 세계를 구한다!!!ㅋㅋㅋ 완전 동감이어요"라고 전하며 반려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자택 거실에서 포즈를 취한 이승연 부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승연의 남편은 긴 생머리를 하고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3위인 미(美)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7년 2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이승연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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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