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과 이혼' 장가현, 청바지+티 고양이상 미녀..싱글맘 행복 일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13 09: 10

배우 장가현이 여신 포스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가현은 13일 자신의 SNS에 핫플레이스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캐주얼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늘씬한 몸매와 곱게 고양이상 미모를 뽐내는 장가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쁘네”, “애엄마 맞냐고 정말”, “대학생이야 뭐야”, “이제 마음의 짐 모든 내려놓으시고 훨훨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가셨으면 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장가현은 전남편인 가수 조성민과 함께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시어머니 얘기에 오열해 아낱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유튜브 댓글을 통해 "부끄럽지않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믿음직한 엄마로 제 부모형제에게는 자랑스런 가족으로… 전남편에게만 제가 매정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분들께도 어쩌면 매정해질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그렇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장가현 딸도 “20년을 함께 살아온 장가현 딸로서 저희 엄마는 한점 부끄러울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가 있습니다..저희 엄마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오셨는지 내려놓고 사셨는지. 아직 어린 저도 스스로 느끼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가정이 있다는걸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엄마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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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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