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영, ♥︎박군의 이런 모습까지 사랑해..못말리는 신혼 "내사랑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13 16: 11

방송인 한영이 신혼집 아침 풍경을 공유했다.
13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거실에 누워있었는데 우리 뽀시래기원장님이 박쉐프님 헤어볼륨을 산처럼 만들어주셨네요. 줄을서세요~~ㅋㅋ"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한영의 남편인 가수 박군이 담겼다. 그의 머리카락은 반려견의 작품인 듯 폭탄을 맞은 것처럼 한껏 엉망이 돼 있어 눈길을 끈다.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해탈한 듯 멍한 박군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한영은 "#허락받고올리는거임 #오늘아침 #박쉐프님머리한날 #저러고스케줄가셨음 #오원장님솜씨 #오월이 #둘덕분에행복해 #내사랑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달달한 신혼의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8살의 나이 차를 극복,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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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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