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재은, 43세에 '혼전임신' 근황..♥︎예비신랑과 태교여행 "행복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13 16: 46

배우 이재은이 태교 여행을 즐겼다.
13일 이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태교여행~~♥︎"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다정히 꼭 붙은 채 제주도 곳곳을 여행하고 있는 이재은과 그의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재혼과 출산을 앞두고 둘만의 여행을 떠난 것.

이에 이재은은 "우리 뚜깨비가 느무 빨리 찾아와서 엄빠는 뜨거울새도 없었다고.. 욘석아~! 하지만 그래서 더 기쁘단다. 울 뚜깨비는 엄빠를 이어준 운명의 빨간실 ,사랑의 수호신이란다. 엄빠가 네 덕에 아주 많이 행복하니까 너두 뱃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누리렴. 울 뚜깨비 사랑해~~ 울 서방님두 사랑해~"라고 애정 가득한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재은은 2006년 4월, 안무가와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현재의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과 함께 임신 9주차임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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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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