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앤디가 결혼소감을 밝히며 불화설을 또 한 번 간접적으로 일축했다.
13일, 앤디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앤디는 신부 이은주와 함께 식장에서 나란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앤디는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축복의 말로 응원해 주신 신화창조 팬 여러분께,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하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도 약속했다.
특히 그는 "우리 멤버들 모두 오랜만에 얼굴 봐서 좋았고 너무 고마워^^"라고 밝히며 멤버들 모두 참석했던 결혼식임을 간접적으로 다시 한 번 강조, 불화설의 선을 그었다.
앞서 앤디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며 이은주와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12일 오늘 화촉을 올렸다.
특히 신화 멤버들이 참석해 ‘Perfect Man’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공개됐으나 신혜성만 무대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아 불화설을 제기됐다. 하지만 같은 날 신혜성 측은 “컨디션 떄문에 축가 무대에만 함께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이하 앤디 SNS
안녕하세요. 신화 앤디입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하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축복의 말로 응원해 주신 신화창조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앤디로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 멤버들 모두 오랜만에 얼굴 봐서 좋았고 너무 고마워^^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