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구독자 3천명↑..이다은♥윤남기, 소속사 계약後 유튜브 채널 오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14 04: 01

‘돌싱글즈2’ 출신 커플 윤남기, 이다은이 소속사 계약에 이어 이번엔 유튜브 채널 시작을 알라며 소속사 계약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이다은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 이어 ‘#남다리맥 #윤남기 #이다은남다리맥 채널오픈 유튜브 시작-일, 육아, 일상’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다은과 윤남기는 각각 자신들을 소개, 특히 결혼까지 이연에 대해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다 싶었지만 큰 기대 못해 예상치 못한 만남이다”며 “같은 처지에 있는 친구들 만나고 싶어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 재혼까지 빨리 이어질 줄 몰랐다”고 했다.

운명처럼 연인이 된 두 사람. 이다은은 결혼에 대한 확신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사랑받는 느낌을 계속 줬다”며 “오빠를 더 빛나게 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했고, 윤남기는 “변치않는 더 잘하는 남편 되고 싶다”며 서로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그러면서 딸 리은에 대해서도 “통한게 있었는지 리은이가 잘 따라줘 아직 초보아빠지만, 더 좋은아빠가 되겠다, 많이 배우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미래에 대해 묻자 두 사람은 “둘이 사소한 거에 행복해하는 사람들 집안일만 해도 사소한 거에 웃고 행복하다”고 했고, 윤남기는 “힘든일도 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전하며 그 첫 시작으로,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근황을 전했다.
이후 이들을 향한 관심과 응원이 더욱 이어졌다. 영상을 올리자마자 거뜬히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3천 명을 훌쩍 넘기도. (14일 새벽기준) 열기는 댓글에도 이어졌는데, 몇몇 팬들은 “축하드린다, 두분 솔직하고  행복한 모습 보니 항상 기뻤는데, 늘 응원하겠다” , “돌싱글즈 부터 쭈욱 팬이다,  안그래도 남다리맥의 일상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유튜브 너무 좋다”,  “진짜 남다리맥 유튜브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구독했다,  즐거운 일상  소소한 일상 많이 올려달라”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이들은 최근 엘파크(ELpark)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했던 바. 인기에 힘 입어 소속사 계약부터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설렙가족이 된 근황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 이후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