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188개국 해외 판매…홍콩·일본·프랑스 개봉일 확정[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6.14 08: 50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가 총 188개국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 각지에서 개봉일을 속속 확정하고 있다.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 영화사 집, 제공배급 CJ ENM)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한국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평단과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영화 '브로커'가 지난 8일 극장 개봉하며 국내 극장가에 흥행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188개국에 달하는 해외 판매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브로커'는 개봉 전부터 해외 171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영화를 향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브로커'는 이달 16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3일 홍콩과 싱가포르, 24일 일본 베트남 대만, 12월 7일 프랑스 등 해외 개봉일을 속속 확정하며 전세계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이렇듯 전세계 188개국 판매 기록에 이어 해외 개봉일을 확정하고 있는 '브로커'는 제69회 시드니 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로 특별한 흥행 여정을 이어갈 것이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브로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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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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