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덕수궁 관광. 서울을 이렇게 열심히 돌아다닌 적이 있었나 싶다. 보면 볼수록 갈 곳도 많고 재미있는 한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울 밖에는 또 얼마나 많을지 벌써부터 기대 중!”이라며 “아름다운 덕수궁. 돌담길은 그냥 안 걸음”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강수정은 아들, 그리고 한국에 들어온 남편과 관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강수정 남편은 넓은 어깨와 큰 키를 자랑하며 훈훈함을 풍겨 눈길을 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20년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수정은 최근 귀국해 tvN 예능 '70억의 선택', MBN '아!나 프리해'를 통해 복귀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