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남다른 금슬은 훈훈한 행보까지 향했다.
15일 오후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자 하희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부부의 모습은 여전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존재한다. 이들 부부가 걸치고 있는 티셔츠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함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소외 아동을 여러 가지 형태로 지원하는 재단 명이 아로새겨 있다.
최수종은 글귀에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며 홍보를 할 수 있는 기쁨을 전했다.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처럼 공인에 걸맞은 올바른 행보를 보인 부부가 앞장 선 선행은 분명 파급력을 불어일으킬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냥 보기만 좋은 게 아니라, 보는 사람이 너무 훈훈하게 하는 부부", "나도 저 재단 찾아서 후원해야겠다", "참 보기 좋다", "나도 저렇게 배우자랑 좋은 일 하면서 살아야겠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KBS2TV 예능 '살림남2'의 MC를 맡았었다. 이들 부부의 후속으로 코미디언 부부 박준형과 김지혜가 뒤를 이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최수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