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향한 존경과 사랑 드러내···"평생 곁에서 손 잡아줄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6.15 20: 00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배우자이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을 향해 지긋한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손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게재했다. 손준호가 올린 사진은 김소현과 아들 주안과 함께 찍은 단란하고도 사랑이 넘치는 사진이다. 부부는 물론 어린 주안까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은, 화질이 흐리지만 넘쳐나는 애정 덕에 그저 또렷이 보일 뿐이다.
손준호는 글귀에 "사랑하는 당신에게 정말 많이 배우고 대단하다고 느끼네요! 행복하게 내가 평생 곁에서 손 꼬옥 잡아줄게요"라고 적었다. 김소현이 무슨 일을 겪어도 응원을 할 뿐더러, 김소현에게 오히려 존경을 느낀다는 그의 애정은 참으로 올곧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실제 커플로 이렇게 심장 설렘사 할 수 있다", "나의 쏘 언니를 잘 부탁해여. 이미 결혼한 지 됐지만 그래도 잘 부탁합니다 ㅠㅠ", "김소현 이번에 쏘 엘리로 만나고 싶었는데 ㅠㅠ 손제프 너무 기대했는데 ㅠㅠ 부부페어 무슨 일인데 ㅠㅠ 하 그래도 이렇게 보니까 유럽 분위기고 대신 위로 받는다", "훈훈한 부부 모습 넘 좋음 ㅠㅠ 뮤지컬로 부부 페어 만날 날 고대합니다" 등 응원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준호는 2011년 8살 연상의 김소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또 김소현은 한 방송 매체에서 손준호가 자신의 선물로 몰래 고가의 명품을 산 후 자신의 이름으로 적립을 해 오해한 일화를 털어놓아 훈훈하고도 귀여운 면모를 보인 적이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준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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