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뱃사공 하차 '바퀴달린입2' 이용진X조세호X풍자X곽튜브X가비 출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6.16 14: 41

 오는 28일(화) ‘같이 털래? 바퀴 달린 입’이 시즌2로 귀환한다. 불법 촬영한 뱃사공은 빠졌다.
‘같이 털래? 바퀴 달린 입2’(아래 ‘바퀴 달린 입2’)가 한층 강력한 토론회 라인업으로 무장해 돌아온다. ‘바퀴 달린 입2’는 방구석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무논리 무근본 토론회로, 지난 시즌1은 신선한 재미와 톡톡 튀는 입담으로 총 누적 조회수 4200만 뷰, 평균 조회수 32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전무후무한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2에는 이용진, 풍자, 곽튜브 그리고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조세호와 가비가 출연한다. 조세호는 최근 유튜브와 방송을 넘나들며 특유의 말맛과 재치 있는 토크로 각광 받고 있다. 가비 또한 솔직한 입담과 MZ세대에 특화된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로, 시즌1에 출연해 숨김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스튜디오와플 제공

스튜디오와플 제공
예측불허 말솜씨를 자랑하는 패널들이 한데 모인 만큼, 한층 강력해진 토론회가 더 큰 재미를 예고한다. SNS를 휩쓸고 있는 최신 논제부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다섯 사람의 토크 주제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달구고 있다.
뉴페이스와 기존 패널 간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그간 '바퀴 달린 입'을 견인해 온 또 하나의 매력은 패널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관계성이었다. 그런 만큼 이번에는 누가 어떤 케미로 웃음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뉴페이스들이 선보일 솔직한 캐릭터까지 더해져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불법촬영 및 유출 가해자로 지목된 뱃사공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피해자분께 깊이 사죄 드립니다”라며 “피해자분이 고소하지는 않으셨지만 죗값을 치루는게 순리라고 생각되어 경찰서에 왔습니다. 성실히 조사 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바퀴 달린 입2'는 오는 28일(화) 저녁 6시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에서 만나볼 수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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