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논란 후 컴백 시동을 건 송지아(예명 프리지아)가 또 한 번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16일, 송지아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특별한 코멘트 없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여리여리한 몸매를 뽐내면서도 선명한 복근을 드러낸 모습. 그러면서 한 손에는 먹음직스러운 햄버거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렇게 먹고도 저런 몸매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움을 안긴다.
무엇보다 최근 컴백 시동을 건 후 활발한 SNS 활동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송지아는 지난 2월에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있죠?"라며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했고, 이후 2주가 지난 지난 14일에도 명품 복근샷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몰았다.
이 가운데 이틀이 지난 16일에 또 한 번 근황을 알리며 논란 전 모습처럼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유튜버 '프리지아'로 활동했던 송지아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가장 인기있는 화제녀로 큰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녀가 착용하는 옷, 아이템들은 물론 일거수일투족 사생활도 화제가 됐을 정도였는데 그녀의 명품 아이템들이 짝퉁(가품)이라는 주장이 제기, 결국 지난 1월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논란을 일부 인정했다.
이후 송지아는 자신이 SNS 사진도 모두 삭제했기에 이번에 그녀의 컴백 움직임이 더욱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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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