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우연히 걸어가다 들른 집 뇨끼 맛집이었음 ㅋㅋ 감자옹심이(?)느낌인데 크림소스에 얹어서 먹으니 핵맛 인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지혜가 우연히 들른 가게에서 먹은 메뉴들이 담겼다. 이지혜는 이어 "요즘 너무 잘먹고 다녀서 몸무게가 4키로가 늘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래도 되나 싶은데 못가본 맛집들 딱기다려!!!!!!!"라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살 쪄두 돼요!!!! 넘 말랐어ㅠㅠㅠ", "잘 드시고 다니니 넘 보기 좋아요! ㅎㅎ", "뭔지 궁금해서 뇨끼 찾아봤자나요 언니>.< 저도 먹어볼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이들은 SNS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지혜는 최근 심장 판막 질환 진단을 고백하며 3년 6개월 동안 진행을 맡은 라디오 '오후의 발견'을 하차해 화제가 되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