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아빠 됐다...직접 밝힌 득녀 소감 "잘 키우겠습니다"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17 15: 03

코미디언 장동민이 아빠가 됐다. 
장동민은 17일 오후 SNS를 통해 직접 득녀 소식을 밝혔다. 
그는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엄청나게 큰 울음 소리가 들려서 느낌으로 내 딸인 걸 알았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나 드디어 아빠 됐다"라고 아내의 출산 소식을 직접 표명했다. 

"여보 보물아(태명) 사랑해"라고 밝힌 그는 "아기도 산모도 모두 건강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동민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품에 안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술복을 입고 속싸개에 감싸진 딸을 품에 안은 장동민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과 SNS를 통해 직접 아내의 출산 가방을 준비하는 등 자상한 남편과 예비아빠의 면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장동민의 득녀 심경글 전문이다.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엄청나게 큰 울음소리가 들려서 느낌으로 내 딸인걸 알았다.
건강하고 이쁘게 잘키우겠습니다.
나 드디어 아빠 됐다~~~~~
여보~보물아~ 사랑해~~♡
애기도 산모도 모두 건강합니다.
감사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장동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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