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인 방송인 김나영, 두 아들과의 제주 생활을 공개했다.
마이큐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Funk u summer”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과 바다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다. 마이큐는 아이들과 대결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나중에는 서로 고개 숙여 인사하는 등 아빠 못지 않게 재미있게 놀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예의까지 가르치는 완벽한 육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이큐는 두 아이를 양쪽으로 번쩍 들고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인증샷을 찍는 등 누가 봐도 아빠의 모습이다.
마이큐는 김나영과 공개열애 중인데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아빠라고 해도 될 정도로 김나영의 두 아들을 챙기는 모습이 훈훈하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에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해 11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열애 사실을 인정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마이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