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이수지, 명품백보다 부러운 '완모'...그래도 환불은 못 참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18 10: 52

코미디언 이수지가 출산 후 수유로 인한 고충을 밝혔다. 
이수지는 18일 SNS에 "샤넬백 든 여자보다 모유 많이 든 여자가 부럽더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지가 유축기 부품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이수지는 "#모유수유#허탈#간식#분유#조리원"이라고 해시태그들을 덧붙여 모유수유의 어려움과 허탈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지 남편이 "오케이 환불"이라고 남기자, 이수지는 "으이그 웃자고 한 말에ㅋㅋ"라며 "말이 그렇다는 거지"라고 각종 명품 브랜드를 해시태그로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는 2018년 3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7일 건강한 아들을 낳으며 엄마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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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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