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이 애교 넘치는 4살 딸의 '곰세마리'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서효림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요 '곰세마리'를 부르는 딸 조이 양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효림-정명호 부부의 딸이 동요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이 양은 "아빠 곰은 뚱뚱해 엄마 곰은 뚱뚱해"라며 '곰세마리'를 불렀다. 그러나 원래 가사인 '엄마 곰은 날씬해'가 아닌 '뚱뚱해'라고 바꿔 말했고, 서효림은 "엄마 살찐거 티나?"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빠 정명호가 "조이곰은?"이라고 묻자, 조이 양은 "너무 귀엽잖아~"라며 애교가 폭발했다. 이에 서효림은 "아이들은 거짓말을 못한대요"라며 애교쟁이 딸을 언급했다.
한편 서효림은 대선배 김수미의 아들이자 정명호 대표와 지난 2019년 결혼했고, 이듬해 6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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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