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과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고등학생이라 해도 믿을 동안을 뽐냈다.
이세영은 18일 SNS에 "#법대로사랑하라 #재회"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촬영 현장의 뒷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세영은 교복을 입고 '법대로 사랑하라' 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특히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에 함께 출연하는 이승기, 조한철, 전노민과 함께 찍은 사진들로 시선을 모았다. 법복을 입은 전노민, 슈트를 입은 조한철의 모습이 법조인 캐릭터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승기와 이세영은 교복을 입고 명찰까지 달아 고등학생 모습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이승기는 뿔테 안경을 쓰고 모범생 고등학생 비주얼을 소화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와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승기, 이세영, 김슬기, 오동민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29일 첫 방송 예정.
/ monamie@osen.co.kr
[사진] 이세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