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임신 중 근황을 공유했다.
홍현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준수네 집앞에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흰색 반바지에 네이비 맨투맨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홍현희는 힙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특히 임신 중임에도 D라인이 드러나지 않고 늘씬한 임산부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현희 뒤로 보이는 배경은 서울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로 가수 김준수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가 매입한 평수는 89억 4천 만원대에 거래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에 결혼했다.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또한 홍현희와 김준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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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