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강주은, 29번 째 결혼기념일 "이제야 사랑이 보여"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6.18 22: 06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알렸다.
18일 오후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민수와 함께 다정한 사진을 게재, 결혼기념일임을 알렸다. 강주은은 장난스러운 말투로 "오늘 6월 18일 십팔 ㅋㅋ"이라는 말문으로 글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주은은 "하루를 바쁘게 보낸 오후 늦게 문득 생각이나 부랴부랴 둘이서 동네 산책 겸사 단골 레스토랑에 갔네~"라며 현재 사진을 보냈음을 보냈다.
강주은은 "수많은 일들을 겪고 이렇게 멀리온 게 늘 기적 같아요. 가장 감사한 건, 아직도 함께 뒤로 넘어질 정도로 서로를 철없이 깔깔 웃길 수 있다는 게 고마운 거죠"라며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이어 강주은은 "이제야 보이네요, 사랑"이라는 말로 감동을 안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 권장 부부다", "너무 아름답다"라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강주은과 최민수는 현재 KBS2TV '갓파더'에 출연 중이다. 강주은은 미스코리아로 데뷔를 했으며, 최민수와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강주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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