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4일만에 100만 돌파..'범죄도시2' 천만 기운 잇는다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6.18 22: 04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질주 중인 영화 ‘마녀2’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2’는 개봉 4일 차인 6월 18일(토) 오후 6시 5분 누적 관객 수 1,000,011명을 동원했다. 이는 전작 ‘마녀’의 100만 돌파 시점보다 2일 앞선 기록으로 오랜 시간 ‘마녀’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는 2022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4번째, 전체 개봉영화 중 8번째로 100만 돌파에 성공한 셈이다. ‘범죄도시2’에 이어 한국영화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탑건’ 등 쟁쟁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더 센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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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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