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지분 정리' 현영, 무릎에 얼굴 묻고 "사연있는 여자"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6.18 22: 48

방송인 현영이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18일, 현영은 자신의 SNS에 “사연있는 여자인줄 알았지???"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무릎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연기하다 알고보니 코를 파는 중이었단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팬들은 "언니? ㅋㅋㅋㅋㅋ", "속았네요 아오~~~ㅋㅋ", "귀여워서 봐줍니다 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영은 1997년 SBS 슈퍼엘리트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현영은 '여걸식스', '스친소', '식신 원정대' 등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2006년에는 ‘누나의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배우로도 자리매김한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에 골인했다. 같은 해 8월 첫째 딸 다은 양을, 2017년 12월 둘째 아들 태혁 군을 출산했다. 최근까지 연매출 80억원에 달하는 의류 사업을 운영하다 지분을 정리한 걸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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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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