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연하남편 안 부럽지..♥15살 연상 백종원 센스에 또 반했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6.19 06: 16

소유진이 남편과 딸의 비밀 센스에 감격했다.
소유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도 내가 한발 늦었구만 ㅎ 서현이가 써놓은 편지♡ #아빠랑서현이 #알콩이달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딸 서현이 써준 편지를 남편 백종원에게 전했다. 편지에는 엄마 아빠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데 백종원은 이를 비밀편지라고 알렸다. 소유진은 의아하다는 듯 되물었고 백종원이 레이저를 쏘자 편지에 숨겨진 내용이 드러났다.

백종원은 소유진에게 “사랑해. 사랑이 넘쳐 이 봐봐. 사랑 사랑”이라 써 있다고 자랑했다. 소유진은 놀라워했고 백종원은 “나도 서현이 사랑해. 엄마 아빠”라는 비밀 코멘트를 편지에 적으며 남다른 부성애를 뽐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월, 15살 연상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이듬해 4월 첫 아들 백용희, 2015년 둘째 딸 백서현, 2018년 2월 셋째 딸 세은을 낳았다. 특히 이들 가족은 선행과 기부의 아이콘으로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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