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이충현 감독, 선남선녀 커플 드디어 '럽스타그램'…"불타는 ♥"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6.19 08: 17

배우 전종서가 서슴없이 '럽스타그램'을 택해 눈길을 모은다.
전종서는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팬들은 이날 댓글창을 통해 "사랑이 불타네" "와 럽스타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영화감독 이충현과 나란히 앉자 '거울  셀피'를 완성했다. 편안한 차림새지만 그럼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갖춘 두 사람의 미모가 단연 돋보인다.

지난해 12월 이들이 연인이라는 사실이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이 만난 계기는 영화 ‘콜’(감독 이충현 2020).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크랭크업과 넷플릭스를 통한 공개까지 마친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종서는 이 영화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30회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영화 부문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차지하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성배우로 자리잡았다.
한편 전종서는 새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을 그린다. 넷플릭스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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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종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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