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의 아들이 돌잔치를 앞두고 돌치레를 앓았다.
18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 낼 돌잔치인데 왜 그러는겨 아프디마"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병원을 찾은 배윤정 부부와 아들이 담겼다. 돌잔치를 하루 앞두고 열이 나 병원을 방문한 것. 배윤정은 아들의 작은 손에 꽂힌 링거 바늘을 보며 "이 쪼그만손에ㅜㅜ"라고 안타까워 하는가 하면, 이마에 쿨링 패치를 붙인 채 울고 있는 아들에 "가여워"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낼 재율이 돌잔치하는 날이에요. 어제부터 돌치레 하느라 열이 잘 안떨어지지만 낼 씩씩하게 만날게요. 이모 삼촌들 꼭 오셔서 식사하고 가세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윤정은 11살 연하 축구 코치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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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