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장문복, 뜨거운 눈물.."나는 취급 안하고 싶다" 냉정 ('진격의 할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19 10: 20

 채널S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의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스페셜 MC 이지혜를 만나 더 매운맛 조언으로 사연자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할 것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될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는 거침없는 솔직 토크를 자랑하는 방송인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이지혜는 “수발들러 왔다. 할머니들 필요하신 것 다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고, 할매들의 볼 터치까지 책임지며 알뜰살뜰히 할매들을 챙겨 알찬 조언을 더할 것을 예고했다. 쿨한 그녀 이지혜가 어떤 속시원한 조언들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한 국제커플이 찾아왔다. 한국인 남자친구 사연자는 “클럽 때문에 학교 그만두고 싶다고…”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검은 피부의 여자친구는 “아니다. 남자친구가 오버가 심하다”라며 반격에 나섰다. 나문희는 “우리 정서하고는 안 맞잖아”라며 여자친구 사연자를 혼냈고, 김영옥도 “그럴 거면 프랑스로 돌아가서 해”라고 쓴소리를 했다. 할매들이 남자친구 사연자의 손을 들어주게 된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힙통령’ 장문복이 찾아와 할매들 앞에서 그의 전매특허 랩을 선보였다. 나문희는 “혀가 따라가?”라며 신기해했다. 그러나 박정수는 “나는 이해가 안 가”라며 혹평했고, 김영옥도 “나도 취급 안 하고 싶다”며 공감했다. 이어 장문복의 눈물 흘리는 모습이 담겨, 할매들과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지혜의 스페셜 MC 합류로 더욱 매워진 조언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MZ세대 취향저격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된다. 채널S는 SK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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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격의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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