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크루즈가 출연한 작품들 가운데 ‘탑건: 매버릭’이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많은 수익낸 영화로 기록될 전망이다.
18일(현지 시간)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를 보면 ‘탑건: 매버릭’은 이날까지 월드와이드 수익 8억 1732만 7545달러(한화 1조 584억 3917만 775원)를 모았다.
북미에서 4억 3312만 7545달러를, 해외에서 3억 842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해 총 8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이다.
이는 톰 크루즈가 전세계적으로 7억 9100만 달러(1조 243억 4500만 원)를 벌어들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을 넘은 수치다.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에서는 오는 22일 극장 개봉하는데 예매율이 34%를 찍으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에 ’탑건: 매버릭’이 전세계 10억 달러의 수익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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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