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김원효와 함께하는 알콩달콩 일상을 전했다.
19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산지 11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있는 김원효가 담겨 있다. 식탁 위에는 밥과 국을 비롯해 8첩 반상으로 이루어진 으리으리한 아침상이 차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심진화는 "반찬은 반찬가게가 해주고 설거지는 남편이 해주고 나는 밥이랑 만둣국만!!"이라며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를 직접 하는 김원효의 듬직한 뒷모습도 함께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 9월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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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