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런닝맨’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왔다.
19일 오후 방영된 SBS ‘런닝맨’에서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10만원 정도의 이사 선물을 사오라고 했다.
가장 먼저 출근한 양세찬은 에어프라이어를 사왔다. 양세찬은 유재석이 사온 공기 청정기가 10만원이 넘는다고 했다. 유재석은 “회의실이 큰데 10만원 짜리는 너무 작다”라고 했다. 최보필 PD는 “감사히 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선물하려는 공기청정기를 뜯어보려는 아들 지호에게 큰 소리를 쳤다고 했다. 유재석은 “야야야야, 아빠가 아침에 가져 갈 것이다 라고 했다. 쏘리 손”이라고 사과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된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