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겠습니다" 김준호, 설마 '이것' 위해 김지민과 이별선언? ('미우새')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20 03: 10

 ‘미우새'에서 김준호가 깜짝 선언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경환은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나가야된다는 얘기가 많이 돈다”며 김준호의 ‘미우새’ 퇴출을 언급,“’미우새’에서 결혼 연애는 사고다,  제작진들 사이에서 쉬시하고 있다”고 했다.

허경환은 자연스럽게 자신을 어필했고 ‘임원희보다 연애를 못 한다’며 깜짝 고백, “연애를 못 했기 보다 좋은 결실을 못 맺었다”고 했다.그러면서 “나를 좋게봐준 두 여성이 있어”라며 오나미와 김지민을 언급, 김지민이란 말에 김준호는 “네 형수다다”며 울컥했다.
이 가운데,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미우새’와 ‘돌싱포맨’ 단합을 위해서 김지민과 헤어질 수 있는지 묻자,사랑과 일 중에 무엇을 포기할지 모두가 주목했다. 김준호는 “저는 헤어지겠습니다”라며  깜짝 선언, 김희철은 “이 형 쓰레기네”라며 화들짝 놀랐다. 이에 김준호는 “너네랑(멤버들) 헤어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 어떻게 내가 그녀를..!”이라며 울컥하며 오해를 잠재웠다.
한편, SBS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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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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