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지환이 다이어트로 배우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19일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개념 유모차 다이어트. 사진도 좋지만 니 동생 콩콩이 허리 접지른 거 같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박혜민 씨는 남편 조지환이 딸이 탄 유모차를 밀며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신개념 유모차 다이어트라는 소식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조지환은 유모차를 밀면서 딸을 즐겁게 해주고, 자신은 살을 빼는 1석 2조 효과를 누렸다. 하지만 너무 밀었던 탓인지 허리를 접지른 듯 눈을 질끈 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조지환과 박혜민 씨는 최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기름값 5만원이 없어 지인에게 빌릴 정도로 심각한 생활고를 고백하기도 했고, 배우 활동이 없는 남편과 간호사를 그만두고 쇼호스트에 도전한 아내로 인해 생긴 부부 갈등, 고부 갈등을 공개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