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가 새로운 가족을 공개했다.
20일 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우리 집에 오는 것을 환영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슈는 이날부터 새롭게 식구가 된 막내를 공개했다. 막내의 정체는 다름아닌 사슴벌레였다. 삼남매가 강력히 원해서 함께 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슈는 사슴벌레를 데려오면서 ‘가족’이라고 표현했다. 삼남매가 키우는 이상으로 애정을 쏟은 슈는 자신도 모르게 ‘할머니’가 됐다. 슈는 “그런데 너의 밥을 할머니가 젤리인 줄 알고 먹었단다”라고 웃었다.
한편, 슈는 상습 도박 논란 이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코치 자격증을 이수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