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영호-영자, 럽스타 삭제 후 결별 "각자의 길 응원"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20 14: 50

‘나는 SOLO’ 6기 커플 영호와 영자가 결국 결별했다.
영호와 영자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던 이른바 ‘럽스타그램’ 사진들을 모두 삭제했다.
특히 영호와 영자는 방송 이후 운영하던 커플 계정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호는 한 네티즌이 “영자와 잘 만나고 있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 각자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결별을 밝힌 바 있다.

영호와 영자는 지난 3월 방송된 ‘나는 SOLO’에서 커플이 되면서 화제가 됐다. 영자는 “나는 정우성이 무릎 꿇고 고백해도 영호야”라며 영호에게 호감을 보였고, 영호 역시 “영자야, 밖에서 보자”고 화답했다. 영호와 영자는 방송을 마친 후에도 영숙-영철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영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영호의 흔적을 모두 지웠고, 헤어스타일까지 바꾸면서 결별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결국 영호가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두 사람은 남남이 됐다.
SBS플러스. ENA채널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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