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 학교폭력가해자라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의 과거 졸업사진이 재조명됐다.
앞서 20일, 한 매체에서는 남주혁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그의 중,고등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A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남쭈혁이 소위 일진무리와 어울렸으며 매일 욕설과 폭행을 6년간 일삼았다고 했다.
이에 평소 바른 이미지로 알려진 남주혁의 과거 폭로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받은 상황. 기사는 급속도로 확산되며 온라인을 통해 퍼졌다. 이에 남주혁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측은 면밀히 사실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후, 몇 시간 뒤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보도는 허위사실이며 이로인해 배우의 명예는 물론, 가족들까지 심한 상처를 받게 된 상황을 언급 “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라며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사 및 익명 제보자를 상대로 형소고소할 방침이란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재차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남주혁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은 거짓이는 것. 이 가운데 과거 남주혁이 JTBC에서 방영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프로그램 모습이 재조명됐다. 당시 남주혁은 신인시절로, 풋풋하면서도 청량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는데, 특히 방송 중 졸업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졸업사진 속 남주혁은 앳된 얼굴로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있는 모습. 지금과 다름 없이 훈훈한 외모는 물론, 학교 폭력이라곤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우등생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도 “저런 얼굴로 학교폭력은 말도 안 됨”, “학교폭력이라뇨? 여고생들 심장폭격만 했을 비주얼”, “그럼 그렇지, 제발 무분별한 악성루머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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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학교'다녀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