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최민수, 강주은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찐친인 최민수, 강주은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는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본듯한.. 편안한 우리. 전시도 보구.. 닭갈비도 먹구.. 옛날 얘기도 하구"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주은, 최민수, 황신혜 세 사람은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그린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황신혜가 가운데 있는 최민수의 머리를 만지고 있고 최민수는 순간 힘 없는 어린 양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 출연했으며 현재 LG헬로비전, MB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에 출연 중이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1994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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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신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