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조원희 아들과 정조국 아들이 같이 축구 훈련을 받았다.
20일 전파를 탄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조원희 아들 윤준이(11세)가 ‘K리그 유스’ 팀의 U12(만 12세 이하) 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펼쳐졌다.
초등학교 4학년인 조원희 아들 윤준이는 프로 축구 구단인 FC서울의 초청을 받아, 초등학교 5, 6학년의 U12 훈련에 참가했다. FC서울 유스 팀 코치는 윤준이를 보고 “내년에 우리 팀에 합류할 수도 있는 유마주다”라고 소개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장예원은 “저러면 더 부담스럽다”라고 언급했다.
윤준이의 훈련을 지켜본 조원희는 아쉬운 던지기에 “저걸 저렇게 던지면 어떡하냐”라고 말하기도. 정조국 선수 아들의 정태하를 발견한 조원희는 “실력도 좋고 피지컬도 좋다. 태하는 6학년이다”라고 설명했다.

정태하와 윤준이의 몸싸움이 벌어졌고 코치는 “윤준이 나이스 수비”라고 말하기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이동국은 “선수는 스킨십을 하며 몸을 부딪히면 금방 적응할 수 있다”라고 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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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