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펙터클해진 모험을 예고한 '미니언즈2'가 오는 7월 20일 7년 만의 개봉 소식을 알린 가운데, 미니언들이 그간 유의미한 숫자로 기록된 빛나는 활약을 이어 나갈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미니언즈2'(감독 카일 발다, 제작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더욱 확장된 미니언즈 MCU(미니언즈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스펙터클해진 모험, 다채로워진 캐릭터들로 전편의 열기를 다시 한번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끌었던 전편 '미니언즈' 개봉 후 7년 만의 귀환으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간의 유의미한 기록들을 이어 나갈 미니언들의 새로운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명가 일루미네이션의 최고의 아웃풋으로 손꼽히는 2015년 개봉작 '미니언즈'는 '슈퍼배드' 시리즈에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미니언 캐릭터들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그려내며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또한 전 세계 44개국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11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작품으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에서 역시 개봉 단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총 262만 명이라는 놀라운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17년 개봉한 '슈퍼배드3'도 국내에서만 33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미니언즈' 시리즈의 계속되는 흥행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
이처럼 치명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미니언들의 놀라운 활약에 '미니언즈2'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다시 한번 고조되고 있다.
'미니언즈2'는 한층 유쾌하고 강력해진 웃음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더욱 확장된 MCU(미니언즈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선사할 것임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또 한 번 전 세계적인 ‘미니언 신드롬’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이 기대된다. 오는 7월 20일 개봉.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