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탈퇴' 지호, '레즈비언 파문' 김신영 응원..돈독한 우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22 08: 01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지호가 김신영을 응원했다.
22일 지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헤어질 결심. 다시 볼 결심”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지호는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는 지호가 오마이걸을 탈퇴한 이후 처음 보인 행보로, 연예계 절친 김신영을 응원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지호는 김신영과 뜬금없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 유튜버가 커플 아이템 등을 증거로 김신영과 지호가 사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신영은 “가장 중요한건 아니라는 거다. 제가 그런 쪽으로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 웃음으로 넘기기에는 또 누군가가 상처 받을 수 있지 않느냐. 책임지지 못하는 이야기들이지 않느냐”고 반박했다.
김신영은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 몇 년 전엔 심지어 비디오 파문이 있어서 그렇게 체력 없다고 이야기했더니 이번엔 다른 파문으로”라며 씁쓸해했다.
뜬금없는 열애설 이후에도 김신영과 지호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호는 오마이걸 탈퇴 후 첫 행보로 시사회에 참석해 김신영을 응원, 돈독한 우정을 보였다.
한편 지호는 지난달 9일 W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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