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의 억울함을 풀어줬다.
22일 장동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보물이가 사진에 얼굴이 크게 나온다는 보물 엄마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수저와 비교샷!!”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엎드려서 자고 있는 딸 보물이를 숟가락 크기와 비교 중인 아빠 장동민이 담겼다. 장동민이 매번 올리는 사진에서 딸의 얼굴이 크게 나오자 아내가 억울하다고 주장했고, 이에 장동민은 딸의 얼굴이 작다는 걸 알리기 위해 이런 비교샷을 남겼다.
장동민은 “연예인들 실제로 보면 얼굴이 주먹만하다는 말 평생 연예인하면서 안 믿었는데 사실이었음. 실물깡패 보물이”라고 말했다. 딸바보가 아니라더니 매일 딸 사진을 올리며 완전 딸바보가 된 장동민이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