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둘째 아들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박지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꾀돌이 딱 나같은 둘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지연은 캡모자를 착용한 채 둘째 아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 박지연을 쏙 빼닮은 둘째 아들의 눈매가 눈길을 끈다. 특히 박지연은 둘째 아들이 올해 13살로 초등학교 6학년인데 친구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