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 S.E.S 슈, 떠나고 싶나.."어디든 날 데려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23 13: 33

S.E.S. 슈(본명 유수영)가 미소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소는 여권 같은것"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새하얀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 위에 자켓을 걸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슈는 나풀거리는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다. 이와 함께 "가고픈 곳 어디들 날 데려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그는 최근 방송 및 라디에 출연하면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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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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