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매니저의 생일까지 살뜰하게 챙기며 인성을 증명했다.
23일 성유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 축하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성유리는 지하주차장에서 초를 불고 있는 매니저를 공개했다. 매니저는 갑작스러운 생일 축하 케이크에 감동한 듯 초를 불었다. 초를 분 뒤에는 성유리에게 감사하고 인사를 하며 돈독한 정을 자랑했다.
매니저 생일까지 살뜰하게 챙기면서 성유리는 인성을 증명했다. 앞서 성유리는 아이를 낳은 뒤에도 주변 동료들의 쏟아지는 축하를 받았다. 선물을 인증하는데만 며칠이 걸려 성유리의 연예계 생활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한편,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지난 1월 쌍둥이 딸을 낳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