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홍현희는 자신의 SNS에 “D-55"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크롭티에 면바지를 입고 만삭의 배를 소중히 자랑하는 모습. 특히 그의 부른 배와 대조되는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막달 화이팅", "두근두근", "순산하세요", "이뻐요 언니", "귀여워ㅠ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현희언니 저 내일 출산해용!!!! 비슷한 시기에 언니도 똥벼리 품어 기뻤었는데, 시간이 참 빠르죵?? 저 먼저 아기 만나고오겠숩니당!!!:)"라고 글을 달기도 했다. 홍현희는 남일 같지 않은지 "어머나 ㅜㅜ건강하게 출산하세요 홧팅"라 답하며 팬을 응원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에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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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