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린이♥" 박은혜, 드라마 동반출연 '아이돌'에 애정 뚝뚝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6.23 20: 20

배우 박은혜가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의 준비력을 높게 샀다. 
23일, 박은혜는 자신의 SNS에 “하나를 알려주면 백가지를 해 오는 성실한 우리 아린이 .. 어쩌다 보니 작년부터 몇 명의 아이돌들과 드라마 촬영을 함께 했는데 매번 느끼는 건 어떻게 그 어린 나이에 그 자리까지 올라 왔는지 이해가 된다는 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린은 박은혜와 함께 지난 6월 18일에 시작된 tvn 드라마 '환혼'에서 호흡을 맞춘다. 박은혜는 이어 "정말 열심히 하는게 일상인 아이돌 아이들 ~~ 우리 아린이도 환혼에서 노력의 힘을 증명해 보입니다 ~ #진씨가문 화이팅!! #일취월장아린 #진요원 #진호경 #진초연 #아린 #환혼 #tvn 주말 저녁 9시10분"이라 덧붙였다.

'환혼'은 아린의 첫 정극 도전작이다. 극에서 아린은 화려하고 품위 있어 보이지만, 아이 같은 순진함을 가진 철부지로 진씨 집안의 막내딸 역을 맡았다.
아린은 지난 제작발표회 중 "정극은 처음이라 많이 걱정했다"며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처음이라 걱정도 긴장도 많이 했는데 선배님들과 감독님이 도와주셔서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라 말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후 '환혼'이 공개되자 아린은 정극 도전에 합격점을 얻으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박은혜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