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에 80억원↑ 훌쩍" 장윤정, 최근 분양받은 고급 아파트 수준(ft.행사의 여왕) ('연중')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24 06: 00

‘연중라이브’에서 임영웅, 송가인, 싸이를 제친 행사의 여왕으로 장윤정이 1위를 차지, 최근 그녀가 분양받은 고급 아파트도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라이브’에서 차트에선 행사의 달인 스타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7위는 가수 임영웅이었다. 엄청난 티켓파워를 자랑하며 전국 콘서트도 진행한 임영웅. 행사보다 개인 공연에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포천행사는 빠짐없이 출연한다는 임영웅. 포천의 아들다운 행보였다. 심지어 노개린터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던 임영웅. 행사비는 측정불가라고 했다.약 4천만원 이상이라 예상하는 정도. 펜데민 상황이 아니라면 행사수익은 20~40억원이 되었을 거라 추정되기도 했다.

6위는 트로트계 황태자 박현빈이었다. 과거 수입이 준 재벌급이라 직접 전한 그는 “‘곤드레만드레’한 곡으로 모든 빚을 청산했다”며 한 달 150개 이상 스케줄을 소화했을 정도라고 했다. 25세에 온 가족이 함께 사는 대저택도 마련했다는 박현빈이었다.
5위는 국악요정 송소희였다. 15세 때부터 공연을 시작했다는 과거 1회 출연료가 약 천만원이라고 알려졌더 바.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한 채 주로 국가행사에서 한국 고유의 멋을 알리고 있다고 했다. 송소희는 “역대 대통령 앞에선 다 공연해봤다”며 남다른 스케일을 보였다.
4위는 한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만능 재주꾼 박재범이었다. 대학 축제의 아이콘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박재범. 50분간 무려 18곡을 소화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대학축제 섭외 1순위였다. 무엇보다  몇년간 축제 행사비를 받지 않고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알려졌고 다수의 때학에서 행사비 전액을 기부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안기기도 하다.
그의 선행은 끊이지 않았다. 행사로 받은 돈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는 박재범. 축제 행사비 전액기부로 수입이 0원이면서도 사비로 댄서들의 행사비는 따로 챙겨줬다는 미담이 이어졌다. 허니제이는 과거 “혼자 할 수 있는 공연도 일부러 댄서들을 부른다는 의리남”이라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3위는  송가인이었다. 그는 과거 24시간 모자를 정도로 전국 행사를 소화한다고 밝혔던 바. 1개 행사비가 3천 5백만원이라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명시절 출연료 대신 특산품을 받았다는 송가인. 현재는  행사로 40억원 벌었을 거라는 지인과 통화내용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바로 싸이였다. 과거 전세계를 강타하며 글로벌 러브콜을 거절하고 대학축제를 선택했다는 싸이. 현재 만 3년만에 열리는 축제에서 무려 1시간 30분 동안 공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 행사비용은 2천에서 3천만원 추정으로 톱 걸그룹이 7~8천만원 받는 것과는 차이가 나는 금액. 그는 “대학축제 공연은 가수생활의 자양분”이라고 말하는 인터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1위는 명불허전 장윤정이었다. 지금까지 공연횟수만 1년에 40주를 했다는 그는 심지어 하루에 2회씩 했다고 했다. 1년 6개월 차를 타면 폐차했을 정도.
히트곡 ‘어머나’를 통해 전국 행사를 휩쓸었다는 장윤정. 그의 행사비는 중형차 한대값 플러스 알파로 추정되며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으로 불려졌다. 최근엔 고급 아파트를 50억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화제가 됐는데,이는 두 달만에 80억이 됐다고 알려져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더 바다.
한편, KBS 2TV 예능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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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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