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8기 영식, 어장관리(?) 당한 옥순에 끝까지 다정모드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6.24 08: 18

‘나는 솔로’ 8기 옥순이 방송을 마친 소감을 남겼다.
옥순은 24일 개인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8기 옥순입니다. 옥순이로 보낸 6주는 얻은 것도 배운 것도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솔로나라에 과몰입을 하다 보니 스스로도 아쉬운 모습이 보였는데요. 부족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옥순이 자신과 러브라인을 그렸던 영식을 최종 선택하지 않자 악플을 쏟아냈던 바. 옥순은 “우리 8기 언니오빠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8기 분들, 응원해주시는 시청자 분들 그리고 모니터 밖에서 고생많으셨던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를 본 순자는 “평생 기억될 추억이니까~~우리 아영이 알게 되어서 얼마나 조은지”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특히 옥순에게 거절당했던 영식은 “아영아 고생 많았어! 이제 웃을 일만 가득하자구”라는 스윗한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솔로’ 8기에서 영수는 외국계 무역상사에 재직 중인 37세 직장인, 영호는 장도연의 친구로 밝혀졌다. 영식은 33세의 게임 개발 프로그래머였고 34세 영철은 자동차 대기업에 근무 중이다. 상철 역시 35세 대기업 연구원이었고 광수는 33세 미 육군 장교이자 6기 영수의 친구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영숙은 패션 프로모션 회사에 재직 중이라며 큰 키를 뽐냈고 31세 정숙은 가야금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라고 했다. 33세 순자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현재 대치동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는 중이며 영자는 대기업 경영 관리 직원이다. 현숙은 35세의 한의사라고 소개했고 ‘인기녀’ 옥순은 코인 관련 플랫폼 마케터라고 알렸다.
이들 중 순자와 광수만 유일한 최종 커플이 됐고 옥순은 자신을 선택한 영식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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