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에서 혼숙 침대 배치에 분노해 화제가 됐던 출연자 이승재가 해외여행을 인증했다.
이승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비 온다고 인천공항까지 택시 타고 가는 내 인생 레전드”라는 글을 게재하며 택시로 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태국에 도착해 숙소에서 야경을 바라보고 아침뷰도 바라보는 영상을 공개하며 “아침뷰가 더 X쩌네”라고 했다.
이승재는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에 출연하고 있는데 혼숙이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해 화제가 됐다. 이승재는 제작진에게 "전 좋아하는 사람과 처음부터 잠을 같이 자고 싶진 않다.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느낌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고, 제작진은 "서로 마음이 가는 사람들끼리 밤에 함께 했을 때 어떤 대화가 오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다"라고 답해 이해를 도왔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승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