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모바일까지 사칭 피해 극심..."저 아닙니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24 22: 07

코미디언 김원효가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김원효는 24일 SNS에 "#사기조심 #김원효 #사칭"이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군가 김원효를 사칭해 팬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선물을 보낸 척 현금을 갈취하려는 듯한 스미싱 범죄가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사칭범은 김원효인 척 아이디와 사진까지 위장하는 한편, 교묘하게 팬들과 연락을 주고받아 충격을 더했다.

이와 관련 김원효는 "이거 저 아닙니다! 미친x입니다!!!!!!"라며 격분했다. 그는 "와! 이제는 이런 식으로 사기를 치다니!!!!!"라고 기함을 토하며 "제 주위 분들이나 팬 분들은 꼭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최근 SNS를 통한 유명인사 사칭 피해가 극에 달한 가운데, 김원효 또한 이에 휩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동료 코미디언 심진화와 결혼해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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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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