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이게 바로 예비 아빠의 자세 "아기랑 아내랑 싸우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25 05: 48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예비 아빠로서 생각을 밝혔다. 
제이쓴은 24일 밤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한 팬이 제이쓴에게 "아기랑 와이프랑 둘이 싸우면 누구 편 들 거야?"라고 물어 시선을 모았다. 

[사진=제이쓴 SNS]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팬들의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다. 사진은 과거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와 찍은 결혼기념일 사진.

이와 관련 제이쓴은 "싸움은 당사자들끼리"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그는 "원래 중간 입장이 제일 난처하고 괜히 편 들어줬다가 둘이 더 친해지면 나만 또 이간질한 것 같잖아"라고 설명하며 "싸우면 편의점으로 아이스크림 사러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했다. 최근 홍현희가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해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제이쓴은 홍현희와 함께 입덧을 하는 등 사랑꾼이자 다정한 예비 아빠의 면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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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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